인터넷말씀

2014년 2월 셋째주 생명의 말씀

광성교회 0 864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렘29:1-14)


믿음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시34:8절에서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맛을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고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인간의 이성으로, 인간의 지성으로, 인간의 직관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세계는 경험해야 알 수 있고 체험해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 있을까요?


1.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고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자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서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서 예루살렘 성이 무너졌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불타버리고 수많은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로 전락되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에 노예로 끌려간 백성들은 지도자를 원망하고 바벨론 황제를 원망하고 자기들의 상전을 저주하고 원망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기도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절에 보면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기도하면 들으시고 찾으면 만나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부르짖어 기도하라 그러면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고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3.소망가운데 인내할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게 되고 인내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로 전락해서 사는데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끝없는 노동과 착취, 인권도 자유도 박탈된 채 살아가는데 그 중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포로생활이 계속될수록 불평과 원망과 한숨이 하늘을 찔렀습니다.‘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하더니 다 거짓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다. 우리는 이제 끝났다.’이렇게 낙심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1절을 보면“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너희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마음이 아니다. 너희들이 당하는 고통은 재앙이 아니다 나의 마음은 너희들이 평안을 누리는 것이고 좋은 날 보는 것이 내 소원이다’고 하십니다. 10절을 보면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들을 징계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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