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는 믿음

종은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고 사랑도 입술로 고백하고 표현하고 나타내기 전에는

짝사랑으로 끝나고 만다.

믿음도 입술로 고백할 때 구원의 역사가 나타난다.

로마서 10:10절 사람이 마음으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믿어도 속으로만 믿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을 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예수그리스도를 입술로 고백하는 자에게 세례를 베푼다.

온 회중들 앞에 믿음을 시인하고 고백함으로 그 사람의 믿음이 더욱더 온전하게

되고 견고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매주일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예배란 하나님께 우리들의 믿음을 시인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찬송이 무엇이고 기도가 무엇인가?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믿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입으로 시인해야 한다는 말은 호몰로기아 라는 말로서 복창한다 똑같은 말을 받아서 말한다

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한번 두번 시인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반복해서 시인해야 한다는 뜻이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들의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날마다 시마다 주님을 시인하고

고백할 때 우리들의 믿음이 성숙해 질 수 있다.

주기도문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방언이 터지고

병을 고친 사람이 있고 찬송을 계속하다가 성령세례를 만나고 병을 고친사람

일정한 시간을 작정하고 예배하고 기도하다가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이 있다.

윌리암 버튼(william burton)이라는 아프리카 선교사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는데

그는 벤전2:19절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

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예수님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의

 말씀을 수천 수 만번 외우고 외웠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몸에서 암덩어리가 녹아지고 깨끗이 나았다고 간증을 했다.

우리들의 믿음과 신앙을 끝임없이 계속적으로 고백하고 표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성경에는 무려 3만2천5백가지의 약속이 있는데 이것을 내 입으로 시인하고 믿음으로 고백할

 때 나의 것이 된다.

오늘도 우리들에게 있는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 우리들에게 있는 삶의 환경으로 주님을 시인하

고 고백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