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말씀

거절의 미학

임보순 0 822

요즈음 정치인들이 각종비리로 검찰의 소환되고 구속이 되고 있다.

그들이 추락하는 이유는 거절해야 할 때 거절하지 못했기에 거절해야 할 것을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도 육신의 안실과 게으름과 나태함 식욕을 거절하지 못하면 훌륭한 선수가 되지 못

하고 공부하는 학생도 거절할 것을 거절하지 못하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다.

믿음이 무엇인가?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은 거절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고

거절함으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친 믿음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 모세는 NO해야 할 때 NO 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고난 받는 길을 선택했다

요셉도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했다.

믿음이란 끝임 없이 거절하므로 더 깊은 축복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천국을 얻기 위해 세상을 거절하고 영생을 얻기 위해 육신의 욕망을 거절하고

가나안을 얻기 위해 세상적이고 순간적이고 쾌락적인 것을 거절하는 것이다.

과일을 먹을 때 당도가 낮은 것을 먼저 먹을 때 나중에는 당도가 많고 단 것을

먹을 수 있다.

처음부터 당도가 높은 것 단 것을 먹으면 나중에는 다른 과일이 맛이 없게 된다.

사탕이나 초콜렛을 먼저 먹고 수박을 먹어으면 수박이 무처럼 느껴지기에 수박을 먼저 먹

고 단것들을 먹어야 한다.

이와 같이 눈앞에 보이는 즐거움을 유보하고 참는 훈련을 해야 끝까지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눈앞에 보이는 즐거움 눈앞에 보이는 세상적인 즐거움과 기쁨들을 먼저

취하면 정말 하늘의 신령한 기쁨과 평안을 맛보지 못합니다.

눈 앞에 보이는 순간적이고 쾌락적이고 세상적인 것을 먼저 취하는 사람은 천국을 얻지

 못하고 영적인 신령한 기쁨을 맛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것을 거절하면서 영적인 기쁨을 추구하면 하늘나라도 얻을 수 있고 세상

이 주는 기쁨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좀 더 가치 있는 것을 위해 위해 좀 더 소중한 것 좀 더 영원한 것을 위해 눈 앞에 있는

것을 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왜 위대한 인물들은 보통 사람이 가지 않아도 되는 고통의 길을 가는 것일까?

왜 모세가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고난 받기를

좋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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