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말씀

우리들의 시선

임보순 0 803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혼란이 올 때가 있다.

특별히 영적으로 전쟁터인 이 세상을 사노라면 너무나 넘어야 할 산이 많고 건너야 할

강이 많다.

산넘어 산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한 문제가 해결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이 문제만

해결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또 다른 문제가 닥쳐온다.

이럴 때 사람들은 낙심하게 되고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들의 시선이 바로 되면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는다.

어떤 왕자가 마귀에게 붙잡혀 깊은 성안에 갇혀 있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온갖 장애물과 방해를

극복해 내었다.

그런데 그 왕자의 마음은 한 가지에 맞추어져 있었다. 오직 사랑하는 공주를 구하겠다는 일념입니다.

야곱이 외삼촌 라반 밑에서 그렇게 고된 노동을 할 수 있었던 것 칠년을 하루같이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

하는 라헬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라헬에게 시선이 집중될 때 야곱에게 있어서 고난과 어려움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우리들의 영적 전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초점이 우리의 시선이 사탄에게 가 있다면 우리는 낙심하게 된다.

우리의 초점은 우리를 공격하고 대적하는 사탄에게 있지 않다.

물론 사탄이 우리의 가는 길을 막을 때마다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초점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에 맞추어 져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다면 세상에 문제될 것이 없다.

영적인 전쟁에서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께 둘 때 승리는 보장되어 있다.

하나님의 사랑에 초점이 맞추어질 때 순종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그들은 성벽을 향해  성벽아 무너져라 고 외쳐대거나 두드려 부수

려고 애쓰지 않았다.

그들의 초점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함에 있었습니다.

조용한 순종 계속된 순종으로 말미암아 그 성을 무너지게 했다.

주여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그래서 순종의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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