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말씀

성경에는 문제라는 단어가 없다

임보순 0 692

몇 사람이 둘러앉아서 선교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선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근심과 걱정과 염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선교지 이야기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 선교비 이야기...

그런데 여섯 살쯤 되는 소녀가 옆에서 놀다가 할아버지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할아버지, 성경에 문제란 말이 나오나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하기를 내가 알기에는 성경에는 그런 단어가 없는 것으로

안다"

그러자 어린 손녀가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성경을 믿는 사람들인데 왜 조금도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렇게들 걱정하고 있어요?

그 단어는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다면서요!”

이 말 한마디에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시고 믿는 우리는 몸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발도, 팔도 두통을 앓을 수는 없는 일이다.

두통을 앓을 수 있는 것은 머리뿐이다.

그러므로 두통을 앓는 신자는 우리의 머리 되시는 예수님의 자리를 빼앗으려 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예수님에게 보좌에서 내려오시오.

이제부턴 내가 머리요. 그것을 증명하려고 내가 두통을 앓고 있소라고 말하는 것

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골치를 앓을 필요가 있는가?

우리들의 삶 속에 문제가 많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도제목이 됩니다.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질 것을 가지고 걱정하고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루터는 밤이 되면 이렇게 기도하곤 했다.

하나님, 이게 제 세상입니까? 당신 세상입니까?, 제 교회입니까?

당신 교회입니까?

당신 세상이고, 당신 교회라면 제발 당신이 돌보십시오.

저는 피곤해서 자야겠습니다. 하나님, 안녕히 계십시오.

내일 아침에 다시 뵙겠습니다!”

루터와 같이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평안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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