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말씀

하나님께 이끌리어

임보순 1 779
여자는 어릴 때 아버지에게 이끌려 살다가 결혼하면 남편에게 이끌리고

남편이 죽으면 자녀들에게 이끌려 산다고 했다.

사람은 무엇에 이끌리어 사느냐? 에 따라 그 인생이 달라진다.

제비의 유혹을 받아 이끌렸다가 가정 파탄이 일어난 사람도 많고

악한 사람에 이끌려 죽음을 당한 사람도 많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본능에 이끌리어 사는 자는 유치한 인생이고 이성에 이끌려 사는 사람은 평범한 인생이지만 성령에 이끌려 사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다.

본능에 이끌리어 살아가는 사람은 동물 이상의 삶을 기대할 수 없고

이성에 이끌리어 살아가는 사람도 인간적인 한계를 벗어날 수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께 이끌리어 살아가는 사람은 인간의 한계와 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을 향해 손을 내미시는 역사요

그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승리한 사람들의 일대기를 기록한 역사요

하나님의 손을 뿌리치고 살다가 실패한 인생들의 일대기를 기록한 역사다.

하나님은 오늘도 십자가로 우리들을 인도하시고

성령을 통하여 우리들을 이끄시고 계신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들의 시선이 어디에 가 있는지

우리들의 관심이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손을 내밀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붙들고 바른 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검증이 필요없는 곳이요

실패가 없는 곳이요

절대보장만이 있는 길입니다.

오늘도 우리교회를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가정과 자녀들을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이 민족을 이끌어 주옵소서!

이것이 우리들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Comments
금희숙 2009.05.16 21:29  
주님 민족과 교회와 가정을 주님께서 이끌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