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말씀

사소한 것을 방치하면

임보순 0 937
어느 마을 조그마한 구석에 어떤 사람이 쓰레기를 버려 두고 갔다.

마을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누가 저런 양심없는 짖을 했는가? 하면서 지나쳐 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를 비난하면서 지나갔지만 그것을 치우는 사람이 없었다.

그 다음날이 되자  그곳은 쓰레기 더미가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그곳이 쓰레기 버리는 장소로 알고 너도 나도 쓰레기를 버린 것이다.

 

불량배가 한 가게의 유리창을 깨고 도망을 갔다

주인은 작은 피해라고 생각하여 깨어진 유리창을 즉시 갈지 않고 종이로 가리고 그냥 넘어갔다.

그랫더니 얼마 후에 가게 앞에 쓰레기가 쌓이고 벽에 낙서가 생기고 주변에 불량배들의 싸움판으로 변하여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줄었다는 것이다.

깨어진 유리창과 같은 사소한 피해를 방치하면 절도나 폭력 같은 더 큰 강력범죄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깨어진 유리창을 본 사람들은 건물주가 건물을 포기 했다는 인상을 갖게 되고 시간이 가면서 이곳에 점차 무법천지라는 인식을 굳히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웰슨과 조지 켈링의  깨어진 유리창이라는 논문에 나오는 내용이다.

 

오늘 우리들의 심령가운데 사탄이 뿌려놓은 작은 생각들 사탄 마귀가 우리들의 오각을 통하여 뿌리고 나쁜 감정과 오해들을 방치하면 어느새 우리들의 마음은 쓰레기장이 되고 말 것이며 우리들의 심령은 사탄의 활동무대가 되고 말 것이다.

 

에베소서4:22절에 화를 내어도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도록 화를 품지 말라고 했고

살전5:22절에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내 마음과 우리가정 그리고 우리교회에 사탄이 몰래 버리고 간 쓰레기가 무엇일까?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청소할 때 성령님이 임재하시고 성령님이 마음껏 활동하시는 활동무대로

내어드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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