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팔아 책을 사라

지식이 전승된 역사을 보면 처음에는 귀로 듣고 전하던 입으로 전하는 시대였다.
듣고 전하던 시대라 잊어버리므로 인해 누락되는 부분이 많았다

듣고 전하던 시대에서 쓰는 시대가 되고 인쇄술의 발달로 인해 지식의 대량화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인터넷과 네트워크 시대가 되면서 지식과 정보의 폭주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책을 읽기를 싫어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오디오 세대에서 비디오 세대로 이어지고 이제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명품 열풍이 불어서 보이는 옷이나 악세사리를 사기 위해 공부를 뒤로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공부하기 위한 아르바이크가 아닌 겉을 꾸미기 위한 아르바이트가 된 것이다.그래서 지식의 단절이 우려되고 있다.

명품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국의 학생을 보면서 유대인의 지혜를 생각해 본다.

유대인 계몽가 임마누엘은 말하기를“그대의 돈을 책을 사는데 써라. 그 대가가 거기서 황금과 지성을 얻을 것이다.”

세이카 하슈 딘은 “만약에 잉크가 책과 옷에 동시에 묻었거든 먼저 책에 묻은 잉크부터 닦아내고 난 다음에 옷에 잉크를 처리하라. 만약에 책과 돈이 동시에 땅에 떨어뜨렸다면 먼저 책부터 집어 올리라"고 했다.

우리들의 손에서 책을 놓지 말자.
나의 방에 책을 쌓아 보자
그와 함께 황금과 지성을 함께 얻을 것이요 미래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