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2006-08-13  독수리의 비상

광성교회 2 1332

9.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10.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여호와께서 그로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소의 젖 기름과 양의 젖과 어린양의 기름과 바산 소산의 수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우셨도다

2 Comments
김용군 2006.08.15 22:43  
도시생활이라 야생의 생활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연을 통하여 교훈과 가르침을 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이렇게 생생하게 설교에서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치 동물의 왕국을 보는 듯 했습니다. 어릴 때 동네 위를 유유히 날으는 독수리(어른들은 '새매'라고 하였음)에 대한 기억이 났었습니다. 그때 닭들이 처마 밑으로 피하는 모습도 보았고요. 강함 속에서 강한 것이 태어나고 강한 훈련속에 강하고 자유로운 비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금희숙 2006.09.30 23:46  
독수리의 깃털속에 감싸인 나의 어린모습을 보았습니다. 필사적으로 날개 짓을 할수 있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나를 단련시켜 정금 같이 사용되는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우리 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