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란

말이란생각을 담는 그릇이요,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소리요.

뜻을 나타내는 음성적인 부호이다.

말은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한다.

말속에는 얼이 담겨 있다.

뜻이 있고, 생각이 있고 사상이 있다.

깊은 뜻이 있고 옳은 생각이 담긴 말은 살아 있는 말이다.말은 곧 힘이다.

말속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말은 말을 하는 태도에 따라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진실성이 없고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

머리로 생각하는 말은 자신의 이익을 내세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힘이 들어 있어 감동과 감명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며 생명력이 있고 감격이 있다.

정열적인 말은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사랑의 말은 때로 눈시울을 적신다.

위로의 말은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용기의 말은 심장을 뛰게 한다.

지혜의 말은 밝은 빛을 주고,

참회의 말은 영혼에 감동을 준다.

무시의 말은 마음을 분노케 하며,

원망의 말은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고,

저주의 말은 복수의 마음이 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