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마당

어머니의 병을 고쳐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금희숙 0 884

주님 부족한 종의 간증을 주님의 사이버 공간에 올립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았을 뿐입니다. 이 간증을 읽는 성도님과 함께 은혜받길 원합니다.30년째 계속된 어머니의 기침은  나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습니다. 8년째 어머니는 심한 위장병으로 고춧가루가 들어간것 마늘 생강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식들은 전혀 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평생을 먹어오던 김치가 얼마나  먹고 싶으셨던지 김치국물을 아주 조금밥위에 얹어 먹으시고는 속이 아파 못견디어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주님께 새벽마다 기도 드렸습니다. 그래도 주님의 응답이 없었습니다. 10일간 아침 금식을 하면서 주님께  계속기도 드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늘 어머니의 기침과 위장병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시시때때로 묵상하며 어머니의 병낫기를 기도 하는중에 배의 부분이 보이면서 쓰다듬어주시는 손이 보였습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종의 기도를 응답해주셨습니다. 우리어머니 기침하지 않습니다. 신라면에 땡초 넣어서 잡수시고 너무 맛있다고 하십니다. 먹고싶던 라면 8년만에 먹어보는구나. 어머니 너무 기뻐하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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