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마당

중국 선교 기행 1

이석순 0 892

 

  미리 얘들은 대구 할머니 댁에 보냈고...

6일 아침!     

 넉넉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았다.

누룽지 한 그릇씩으로  식사를 하고 ,10시 반 조금 지나 교회에 도착하니 벌써 다 모였다.

부족한 자리 때문에 짐을 최소로 하여 배낭 1개씩을 메고 , 곧 출발.. 3시에 못 미쳐 인천항에 도착했다.

5;30분

걱정반 기대반으로 배를 타고....

따라오던 갈매기도 육지로 돌아갈쯤 파고가 높아지며 멀미가 시작되었다.

저녁을 먹자 마자 멀미에 취해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9시 단동항에 도착했다.

단동이 예전에는 지명이 우리와 같은 안동이였단다.

지명 탓인지 일행들과 함께 해서인지 그렇게 낯설거나 두려운 마음은 없었다.

 

  밖에서 미리와 기다리는 관전교회의 전도사님과  권사님을 만나 안내를 받으며 단동 주변 관광에 나섰다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