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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뉴질랜드 0 737

할렐루야!

주님의 크신 은혜와 변함없는 사랑이 광성교회 성도님들께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고국은 삼복더위의 한 가운데 있는 줄 압니다. 더위와 장마비 태풍으로 이어지는 계절이지만

광성의 가족 모두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이곳은 8월이면 최고로 추운 계절이지만 다소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과 연합장로교회 성도들도 기도에 힘입어 건강과 부흥의 은혜 가운데 지납니다.

지난주일(7월29일)은 아이들과 함께 84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제 토요모임으로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 모임을 갖게 되었고

주일날엔 예배후 친교시간이 끝나면  학생, 청년, 장년이 어우러져 축구로 친교를 갖습니다.

푸른 잔듸구장에서 축구를 하노라면, 경안여자 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축구를 좋아하던

선중이와 성섭이가 생각납니다. 이곳에서 공을 차면 축구를 할만 하겠지요!

요즘은 청년 유학생들이 15명정도 모임에 활성화가 이루어 집니다.

교회학교를 위하여 8월 초순경에 모시기로 했던 여자 전도사님은 8월 말경에 오시기로 했습니다.

교회학교의 큰 부흥을 기대해 봅니다.

중고등부의 부흥을 위해 남자 전도사님이 오시기를 바라지만 지원하는 분들이 없습니다.

숙식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듯 싶나 봅니다.

알르바이트를 제공해 주고, 언어연수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지원자가 없습니다. 작은 희생으로 큰 열매을 얻을 수 있는 믿음, 비젼이 있는 자가 아쉽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더 좋은 길로 연합장로교회를 이끄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광성의 성도님,

이곳에서 1년 반을 지나면서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얼마나 보배로운 분들인지요!

한인 2세들에게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너무나 많은 재능과 능력을 모아서 주님을 향한 헌신으로 드릴 수 있는 일군들인데 주님의 특별한

보살핌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보순 목사님을 비롯하여 당회원 여러분이 사랑으로 충만하길 축복합니다.

온 성도가 일치단결하여 부흥의 불씨로 안동을 복음화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학생과 청년들이 넓은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주님의 정신, 주님의 가슴, 주님의 생애로 밀알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한분 한분에게 건강한 신앙으로 건강한 여름을 은혜가운데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1. 교회가 사랑으로 충만하도록

2.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하여

3. 예배처로를 넓은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4. 한인회(회장 엄대윤 안수집사)가 5,000여명의 한인을 잘 섬길수 있도록

5. 크라이스트쳐치가 세계선교의 중심센터가 되로록

6. 가족의 건강과 능력목회가 나타나도록

 

주님의 크신 사랑이 광성교회위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샬롬.

김호원. 김진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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