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제 모습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 글을 올립니다.
언제 부턴가 울고 있구 화내던 모습을 찾아 볼수 없는 제가 되었습니다.
음.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 할지 몰라서 서두 없이 이야기를 적어 가겠습니다.
저는 언제부턴가 웃음을 잃었구. 맘속에 울구 있는 날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저라구 왜 웃구 싶지 않았겠습니까? 웃는 모습이 가장 아름 답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아는 사실인데요.
교회 반주를 하면서. 맘 속으로 늘 삼키고 또 삼키고. 그 상처들은 반주를 하기 전 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정말 친한 친구 4명이 있었는데요 늘 몰려 다니구. 모든일을 같이 해주던 친구들과
멀어지게 된 사건은.. 대학때 갑작기 맡게된 피아노 반주자를 자리 였습니다.
저희 과 특징 상 수요일날 과 모임이 많았기에 전 늘 그 자리를 참석하지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멀어지구. 속칭 왕따 그것이 제가 된 것 입니다.
넘 속상해서 엄마께는 휴학하겟다고. 정말 적성 않맞어서 못 다니겟다고,. 울면서 이야기 한적이
한 두 번이 아니였었습니다. 제 맘에 상처는 그때부터 인것 같았는데.
갑작이 찾아온 병마. 어린 맘에 더더한 상처가 되엇습니다.
이대병원에 입원해서 20일간을 입원했을때 밤만 되면 .. 왜그렇게 하나님이 원망 스럽던지요.
' 하나님 왜 다 가지구 가십니까? 제가 저지를 죄 값이 이리도 크다 시는 것 입니까?'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병명을 몰르고 이유없는 통증들이 올때 마다..
차라리 정말 대려가세요 원망이란 원망을 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직 못 이루었다는 이유로 생명을 주신것 같습니다
병명은 종양이였고 갑상선 항진증이라는 병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린제가 감당하기엔 넘 답답하고 갑갑한 수술까지의 모든 과정이
상처가 남겨진것 같습니다. 친구두 잃었고 건강도 잃었고.
정말 하나님을 많이 원망했었습니다. 그러다 맘에 기쁨이 사라지구
늘 울구 있던 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모님께서 성서적 내적 치유 세미나가 있다구해서
엄마랑 6월 6일 부터 9일 까지 세미나에 참석 하게 되엇지요.
정말 이 세미나는 하나님 저를 기다리시는 세미나 같았습니다.
전요.. 하나님이 정말 저를 버리신줄 알았습니다. 내가 너무 실망을 많이 드렸기에..
하나님이 저를 버리시는줄 알았는데요 그것이 아니라. 제가..
순간 순간 마다 하나님 손을 놔버린거지 하지만.. 하나님 그 순간 순간에도,
제 손을 꽉 잡구 계셧어요..
내적치유세미나는 청주 주님의 교회 담임 하시는 주서택 목사님과 김선화 사모님께서
하시는 세미나였습니다. 김선화 사모님 강의가 끝날때마다..
자기 맘 속에 상처를 주님과 대화를 하게게 해주시도록 이끌어 주시는 시간에..
저ㄴ는 눈물로 여쭤 봤습니다.
주님 제가 친구들에서 부터 따돌림 당하는 그 시간에 주님 어디 계셧어요?
주님두 이런 제맘에 상처를 아시나요? 주님은
" 다 안다 다 알구 있단다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딸아 나는 제자들에게도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많은 핍박과 멸시를 당했지." 하시면서 저를 꽈악 안아주시는데요..
눈물이 맊. 흘러 내려오는 겁니다.
여러분.. 저는 2007년 6월 9일 그 날루 부터 다시 태어난 소영입니다.
이젠 쉽게 울지 않을겁니다. 이젠 ㄱ다시는 하나님 품을 떠나려 하지 않을 겁니다.
저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제가 다시 공부를 하고싶어서 요즘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요.
그것은 저와 같은 사람을 돕고 싶어서요 . 신학대에 있는 사회복지 과를 나와서
이렇게 치유세미나를 돕는 일을 하는 건데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그럼 더 많이 ^^ 웃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상처로 주님 품을 떠나 사는 사람들이 넘 많다는게 현실이고 넘 안따깝습니다.
여러분 많이 기도 해주세여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적다보니 넘 길게 적었네요 읽어 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
-2007. 7. 3.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소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