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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뉴질랜드 0 795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광성의 가족 모두위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오랫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이곳 연합장로교회는 기도와 선교후원에 힘입어 은혜가운데 부흥하고 있습니다.

찬양이 뜨거운 교회, 기도의 응답이 있는 교회,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갈망하고 나아갑니다.

비록 많지 않은 성도이지만, 큰 비전을 가지고 기존 호산나 찬양대외에

* 할렐루야 찬양단(주일예배전 15분을 찬양으로 주께 영광 돌립니다)

* 임마누엘 찬양단(수요기도회때 20분을 찬양의 물결을 이룹니다)

* 마하나임 찬양단(매월 마지막주일 학생청년 중심으로 예배전 찬양으로 주께 영광 돌립니다)

5월달엔 구역을 마태, 마가, 누가구역으로 편성하여  성숙한 지체들로 자리매김에 힘쓰고 있습니다.

5월달부터 주일에 모이는 성도가 아이들을 포함해서 70명을 넘었습니다.

교회의 새로운 예배처소 넓은 공간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쳐치에 한인들이 5000여명을 위해 일하는 한인회장이 오월 둘째주에 저희교회의 새가족이 되었습니다.

연합장로교회가  한인들에게 빛이되고 나아가 뉴질랜드에 소금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이름이 "크라이스트쳐치"인데 정말 이름값을 잘 감당하여 선교의 전진기지가 구축되고 열방을 주께로 이끌수 있는 사명자들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이제 고국은 여름이지만 이곳은 겨울로 접어듭니다. 아름다웠던 가을 단풍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늘 푸른 나무들과 어렵지 않게 꽃을 볼수 있는 겨울이기에 포근함을 더해줍니다.

광성의 가족 여러분,

늘 주안에서 건강하세요.

재매있었던 일이라 할까요? 즐거웠다고 할까요? 생각할수록 웃을 수 있는 순간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설교제목이 "건강하게 삽시다" 였습니다.

이날 따라 말씀중에 한방의 얘기를 준비해서 약간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고혈압, 중풍엔 3점을 찍어라.

내관-손목에서 팔쪽으로 2-3cm 떨어진 곳을 2분 누르고, 1분 쉬고, 이렇게 5분.

합곡-엄지와 검지 사이를 반대편 엄지손가락으로 엄지손가락 한마디 만큼의 위치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누릅니다.

족삼리- 무릅아래 6cm부분으로 조금 움푹 들어간 위치를 위와같은 방법으로 누릅니다.

그리고 빌립보서4:4-7절의 말씀으로 4-5첩(기뻐하라/ 관용하라/ 염려하지 말라/ 감사하라/ 기도하라)의 보약을 따려 드시면 만병통치약이 된다고 설교를 마쳤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내려오니 집사님 한분이 오늘 오신 새 가족이 한의원 원장님이라고 소개를 하시는 것 있죠!

그런데 말씀 중에 원장님이 은혜를 받으셨고, 또 간단하면서 정확하게 전달받았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크십니다. 새가족이신 한의원 원장님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광성의 가족여러분도 웃으시면서, 감사하면서, 기도해 주시면, 아름다운 결실이 있을 줄 믿습니다.

광성교회의 부흥과 성도 여러분들의 삶에 평강이 넘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쳐치에서 김호원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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