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뉴질랜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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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4:50
할렐루야!
주님의 크신 은혜와 변함없는 사랑이 임보순 담임목사님 가정과
광성교회와 성도님 모두에게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곳 뉴질랜드 저희 가족과 성도들도 주 안에서 후원에 힘입어
은혜가운데 부흥의 해를 맞고 있습니다.
부흥할 수 밖에 없는 2007년,
주여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합3:2) 라는 표어 아래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에 힘쓰는 교회
성도의 바른 삶을 위해 교육에 힘쓰는 교회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에 힘쓰는 교회로 실천해 가면서
1월8일(월)-14일(주일)까지 신년특별 새벽기도회에 성도90%이상(평균28명)이 참여하여 새롭게 부흥의 불을 일구고 있습니다.
요즘은 20여명이 새벽기도회에 참여하면서 기도의 목소리가 간절해지고 기도의 시간도 길어지는 아름다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정마다 가정예배를 회복하고 열심있는 신앙의 회복을 위해 갈급해 하고 있습니다.
14일 주일에는 38명이 예배를 드리고, 21일 주일에는 46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청년과 장년들이 매 주일마다 새가족으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혜요 선교후원 가족의 끊임없이 쏘아 올리는 기도의 결실이라 믿습니다.
물론 저희 교회는 지난해 12월 첫 주일로 창립3주년을 맞은 교회요, 교회로서 단독 건물이 없어 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센터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1년간의 좋은 이미지가 새롭게 부흥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선교후원 가족 여러분,
지난해엔 연합이라는 과제로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아픔만큼 성숙한 저희 연합장로교회와 저 또한 주님께로 받은 큰 은혜가 있기에 2007년은 오직 부흥만을 위해 강하고 담대하게 전진할 뿐입니다.
2007년은 한국교회에도 부흥2007년, 이곳 크라이스트처치에도 부흥2007년의 해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큰 역사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짧은 글로 선교소식을 마치려 하니 2007년 1월이란 새해소식에 축복의 인사를 올려야 할 것같습니다.
사랑많으신 장로님들,
일감앞에 달려가시는 안수집사님들,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늘 무릎으로 나아오시기를 힘쓰시는 권사님들,
이름없이 빛없이 거룩한 성도의 본분을 다하려 애쓰시는 집사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2007년 교회도 부흥, 광성의 성도님 가정과 직장위에도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부흥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살롬.
몇 가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저희 교회가 총회교단에 가입하여 바른 정체성 가운데 교회가 든든히 세워 지도록.
2. 청년과 장년 새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3. 새벽의 부흥의 역사를 크게 경험할 수 있도록.
4. 저희 가족의 건강과 목회에 능력이 나타나도록.
2007.1.23
크라이스트쳐치 연합장로교회 김호원 김진희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