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선생님들께
이희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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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20:37
이사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군요.
수고하고 애쓰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봄환경판(사순절환경판)을 보지 못하고 와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민주한테 대충 듣기는 했는데, 감이 안와서,,,
학생선생님들은 학기가 시작되어서 조금 더 바쁘겠고,
집사님들은 가정,직장,교회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실 테고,
우리전도사님은 공부하시느라 엄청 바쁘신 것 같고,
나는 대구에 갖혀 아직 갈길을 못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집밖을 나가지 않고 살아가기는 처음 입니다.
물론 시장이나 미용실, 아이들 학교, 교회는 가지만,
뭐랄까 일도 없고, 취미생활도 없고, 아는 교회 집사님들도 없고, (잉 ~ 잉)
3월까지는 교회 정하지 않고 다녀볼려구요.
교회 세곳을 가보았는데, 기도는 쓰지 않고 하시는데 말씀증거하실 목사님을 위한
기도가 뜨겁고, 성도들이 은혜받기를 구하는 기도도 꼭 하시더군요.
목사님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해야 될것 같아요.(실천중요)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