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아동부 선생님들께

이희남 2 674

이사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 군요.

수고하고 애쓰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봄환경판(사순절환경판)을 보지 못하고 와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민주한테 대충 듣기는 했는데, 감이 안와서,,,

 

학생선생님들은 학기가 시작되어서 조금 더 바쁘겠고,

집사님들은 가정,직장,교회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실 테고,

우리전도사님은 공부하시느라 엄청 바쁘신 것 같고,

나는 대구에 갖혀 아직 갈길을 못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집밖을 나가지 않고 살아가기는 처음 입니다.

물론 시장이나 미용실, 아이들 학교, 교회는 가지만, 

뭐랄까  일도 없고, 취미생활도 없고, 아는 교회 집사님들도 없고,  (잉 ~ 잉)

 

3월까지는 교회 정하지 않고 다녀볼려구요.

교회 세곳을 가보았는데, 기도는 쓰지 않고 하시는데 말씀증거하실 목사님을 위한

기도가 뜨겁고, 성도들이 은혜받기를 구하는 기도도 꼭 하시더군요.

목사님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해야 될것 같아요.(실천중요)

보고 싶네요.

 

 

 

2 Comments
김용군 2012.03.13 15:36  
이희남 집사님 반갑습니다.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으니 좋네요. 그저께 다락방 예배 보았는데.... 교회에 어딘가에 이희남 집사님과 강병군 집사님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또 만나 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강건한 살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광성교회 2012.03.31 09:28  
이제야 글을 보았네요~~ 부끄럽습니다...
이사갔는데~~웬지 옆집에 있을것 같은 느낌...
언제든지 부르면 올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집사님이야 항상 기도하시고 모든일에 "열심"이 있으시니
좋은 교회 정착하실꺼라 믿습니다...
자주 놀러오시고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시도록
기도할께요~~ 건강하시고 즐겁고 복된 하루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