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5장11절부터 6장6절까지

11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12절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문둥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가로되 주

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께 하실수 있나이다 하니

13절 예수께서 소능ㄹ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

14절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겼더니

15절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ㅇ르 얻고자 하여 모여오되

16절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고에서 기도하시니라

17절 하루는 가르치실 대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

을 고치는 주의능력이 예수와 함께하더라

18절 한 중풍벼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 놓고자 하였으나

19절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가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무리 가운데

로 예수 앞에 달아내리니

20절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락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절 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

23절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느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절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중르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

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하시매

25절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

니

26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은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27절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광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28절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29절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았는지라

30절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나니

32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절 저희가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

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절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뇨

35절 그러나 그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날에는 금실할 것이니라

36절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붇이는 자가 없나님 만일 그렇게 하며 새옷

을 찢을 뿐이요 또 새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37절 새 포두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

가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리라

38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절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닌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6장1절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받사이로 지나가실깨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2절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뇨

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한 자들 이 시장할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절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집어먹고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

지 아니하였느냐

5절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6절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화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쌔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 지라